새빛맹인선교회 로고
·로그인  ·회원가입     
 
저서·미디어
낮은대로임하소서
책
영화
DVD
노래(복음성가)
낮은대로임하소서그이후
또 하나의 눈
또 하나의 및
또 하나의 빛 HOME > 저서·미디어 >
또 하나의 빛

[책]또 하나의 빛

추천의 글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
영육간 어두운 이 시대에 존경하는 영안이 밝고맑은 안요한 목사님의 신간 <내 영혼의 파란 하늘>을 출간하게 되심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안요한 목사님을 처음 뵙게 된 것은 1980년대 초로 내가 월간 신앙계 기자로 있을 때입니다. 당시 막 맹인선교회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안 목사님은 신앙계에 자신을 다룬 기사 제목인 ‘건강할 때의 손해와 앞못볼 때의 유익’이 마음에 들었는지, 항상 고마워하며, 지금까지 신앙과 삶의 캐츠프래이즈처럼 사용하고 계십니다. 사실 안 목사님의 생애가 그러했습니다. 그후 이청준 작가에 의한 안요한 목사님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소설 <낮은데로 임하소서>가 나와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안요한 목사님의 그동안 삶과 사역은 특별하고, 한국교회사나 장애인사에 기념비적입니다. 평범한 신체조건과 생활 여건이 아닌 삶을 살면서도 영성과 지성과 인성의 비범함을 보여준 목사님의 생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이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특히 삶의 고난으로 좌절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인간 승리의 표본이 되는 분입니다.

비장애인들도 좀처럼 잘 해내지 못하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먼저 이기고, 더 나아가 남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숭고한 삶을 사는 모습은 예수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천하고 행동하는 목자이며, 참 제자입니다.

실명 후 아직 자신의 삶조차 방향를 제대로 잡지못한 그 시절에 야학을 통해 구두닦기를 비롯해 교육을 받지못한 아이들 800여 명을 가르치고, 검정고시에 합격하도록 도와주고 새 삶을 찾게 한 것입니다, 알음알음으로 찾아온 시각장애인들을 돌보고 도우면서 사역을 하게 된 것이 새빛맹인선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안 목사님은 1백 여 개국을 다니며 1만 여 집회를 인도했으며 1년 중 절반은 해외에서 집회를 인도합니다. 서울 방배동의 새빛맹인선교회와 맹인양로원인 새빛요한의집에는 60여명의 시각장애인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교국가 인도네시아와 불교국가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인도, 중국,등 동남아 7개국에 맹인센터를 설립하고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또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는 새빛낮은예술단을 창단해 감동과 은혜를 끼치고 있습니다.

안 목사님 처음 뵐 당시에는 정말 주변에 사람들이 다 떠난 상태여서 참 막막해 보였는데, 그러나 지금까지 주님은 그를 내버려두거나 곁을 떠나지 않으시고, 힘 주시고, 인도하시고, 생명이 넘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것은 안 목사님 자신이 오직 주님 영광을 위한, 주님에 의한, 주님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한 4차원적 푯대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라건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욱 크게 쓰임받는 이 시대 희망의 등불이요, 사랑의 배달부요, 복음의 전령사로서 열과 성을 다하게 되시기를 기대하면서, 이 칼럼집을 적극 추천합니다.

2020. 12. 20